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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rst Steps (~2023.5.13)

연남동 대표 그리스 음식 전문점 _ 그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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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른 음식을 먹어보고 싶었다.
너무 느끼한 건 싫었다.
하지만 한식, 중식이나 일식은 땡기지 않았다.
담백한 건강식을 먹고 싶었다.
그렇게 '그리스마스'를 찾아가게되었다.

 

 

 

POINT 0. 영업시간

수요일 : 휴무일

목요일 ~ 화요일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주차공간 없음.

 

POINT 1. 상권

연남동상가가 오밀조밀 모여있는 중심상가 쪽에서 약간 외곽에 위치하고 있다.

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한 유동인구는 굉장히 많은 편이다.

연남동의 이미지가 젊은이의 핫플이지 않는가?

그래서 주위가 굉장히 화려하다.

 

POINT 2. 가게의 분위기
전반적으로 크리스마스느낌을 주고자 했던 것 같다.

천장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매달려있었다.

그리고 체크무니 식탁보위에는 산타인형도 같이 있었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밝고 생동감 넘치는 느낌이었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그리스느낌을 별로 받지 못했다.

크리스마스를 강조하고 싶은 건지, 그리스를 강조하고 싶었던 건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친 것 같아서 아쉬웠다.

개인적으로는 그리스 느낌을 조금 더 강조했으면 좋겠다.

그리스 음식전문점이 흔치 않으니 말이다.

 

POINT 3. 직원들의 친절함

평범하게 느껴졌다.

엄청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았다.

 

POINT 4. 맛
괜찮았다.

사실 조금은 어수선한 가게분위기여서 걱정을 했다.

하지만 곱창수프의 곱창을 먹어보고 안심을 했다.

곱창이 바삭하게 씹히는데 맛있었다.

여자친구도 좋아하고 적절한 맵기였던 것 같다.

 

수블라키는 평범했다.

간이 살짝 약했다.

그래서 피타빵에 각종 채소와 요구르트 등의 소스를 함께 넣어먹었다.

이날 베스트 음식 _ 곱창스프
쉬림프 수블라키 플레이트

 

POINT 5. 평범한 가성비
2인 기준 4~5만 원으로 평범한 식사를 할 수 있다.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에 그리스 음식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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